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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6-1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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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외국인에 의료관광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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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부산권의료산업…
 조회 : 5,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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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中·日語로 전용 홈피 구축…관광객 증가 기대
부산시는 지역의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으로 꾸며지는 이 홈페이지에는 부산의 전반적인 의료 환경과 주요 의료시설의 특성, 의료진의 시술 능력, 접근성 등이 자세히 소개되고 의료 서비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인프라 등이 담긴다.
특히 이 외국인 전용 홈페이지는 한의원과 성형외과 등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인 병·의원이 자체 제작한 외국어 홈페이지를 링크시켜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부산시는 관련 예산 1억2000만원을 확보해 이달 말까지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한 뒤 제작에 들어가 연내에 홈페이지를 오픈할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현재 해외에서 치료와 관광을 목적으로 부산을 찾는 의료관광객이 연간 수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이들에게 보다 손쉽게 부산의 병·의원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외국인 전용 홈페이지 구축을 계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부산=전상후 기자 sanghu60@segye.com
출처 - 세계일보 6월 14일(일)자
[이 게시물은 부산권의료산업…님에 의해 2016-09-23 13:41:49 [복사본] 의료뉴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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