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정신보건센터는 정신건강의 날(4. 4)을 맞이하여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과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일반국민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하여 2011년 4월 4일(월) 13시 30분부터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일반시민과 정신보건관련단체, 자원봉사자 등 참석하는 「2011년 정신건강의 날 부산 인 마음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선착순 무료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지난 1년간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기관 관계자 7명에게 부산시장의 표창이 수여되며, 정신장애인으로 구성된 어울림 합창단의 공연과 시골의사로 유명한 박경철 씨의 강의로 이어진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정신장애인도 가정과 사회에서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문의는 인터넷 검색 창에서 “부산인마음”을 치거나 242-2575로 보내면 된다.

출처 - 2011년 3월 29일 부산광역시 정신보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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