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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09-0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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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부산 의료관광 산업화' 걸음마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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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부산권의료산업…
 조회 : 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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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어제 출범식 11월에 컨벤션 행사
"'의료산업' '의료관광'을 부산의 대표 브랜드로!"
이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운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조직위원회'가 7일 오전 출범했다. 허남식 부산시장과 김인세 부산대총장 등 지역의 각계 각층 인사 40여명으로 구성된 이 조직위는 오는 11월 25~27일 부산진구 부전동 롯데호텔 3층에서 열리는 '2009 부산국제의료관광 컨벤션'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측은 "'의료관광'과 관련, 국제 컨벤션 행사가 열리는 것은 국내에서 부산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조직위에는 정근 부산시의사회장, 박태숙 부산시한의사회장, 신성호 부산치과의사회장, 옥태석 부산시약사회장, 정흥태 부산병원회장, 김동권 부울경의약도매협회장, 이근후 부산관광협회장 등 외에도 재부산 테일러 알렌 미국 영사, 관화빙 중국 총영사, 다미쓰지 슈이쓰 일본 총영사, 예르몰로브 발레리 러시아 총영사가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 컨벤션에는 미국, 영국, 일본, 러시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8개국의 전문가와 관광업계 에이전시, 보험사, 국내 의료기관 종사자 등 900여명이 참석, 국제콘퍼런스를 가질 예정이다. 국제 콘퍼런스는 '아시아 태평양 의료관광 전망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박주영기자
출처 - 조선일보 2009년 9월 7일자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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