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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8-3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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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 “직접 체험하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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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부산권의료산업…
 조회 : 5,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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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의료 허브도시, 부산’을 기치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2010 부산국제 의료관광 컨벤션’이 9월 1~3일까지 사흘간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다.
‘아시아․태평양 의료관광 전망 및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부산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사)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10개국에서 60개 부스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외에 국제회의, 전시회, 한∙일 의료관광 특별교류전, 비즈니스 상담회, 의료관광 체험행사, 의료기관 팸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컨벤션을 통해 단순히 보여주는 행사가 아니라 컨벤션 기간에 외국인 환자를 실제로 유치해 부산의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게 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의료관광 상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현재 미국 LA에 거주하는 교민들을 유치하기 위해 스포츠서울USA가 고향방문단 형식으로 ‘의료관광 체험단’을 모객 중에 있으며,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시에 거주하는 조선족을 중심으로 의료관광 체험단 구성도 진행 중에 있다.
부산국제 의료관광 컨벤션은 지난해 첫 행사에서 미국·중국·일본·러시아 등 8개국 에이전시와 일반 참가자를 포함, 1만여 명이 참석해 ‘의료관광 도시 부산’의 역량과 위상을 보여줬다고 평가받고 있다.
의료산업협의회 관계자는 “올해는 규모면에서 지난해 수준을 훨씬 뛰어넘을 예정”이라며 “지난해 8개국 22명의 에이전시 초청에 비해 올해는 5배 수준인 100명 이상의 의료관광 전문가와 에이전시가 초청돼 최신의 의료관광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국제 의료관광 컨벤션 조직위원회는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23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조직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김종렬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 이사장, 김인세 부산대 총장이 위촉됐다.
출처 - 천지일보 2010-08-31
[이 게시물은 부산권의료산업…님에 의해 2016-09-23 13:44:07 [복사본] 의료뉴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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