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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원/달러 환율 하락과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한때 주춤했던 해외 의료 관광이 다시 늘고 있다. > > 30일 한국은행 국제수지 통계에 따르면 지난 달 건강관련 여행 지출액은 760만 달러로 2개월 연속 증가했다. 건강관련 여행 지출액은 올해 1월 690만 달러에서 2월 610만 달러로 감소하다가 3월 630만 달러를 기록한 뒤 지난달에는 700만 달러를 넘어섰다. 이는 금융위기가 본격화하기 이전인 지난해 9월(960만달러)에 근접하는 수치다. > > 한편 건강관련 여행 수입은 지난해 12월 790만달러에서 올 3월 740만 달러, 4월에는 730만달 러로 계속 줄고 있다. > > 이에 따라 4월에 건강관련여행수지는 지난 10월 이후 6개월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 > 한은은 원/달러 환율이 하향 안정화하면서 앞으로 해외에서 치료를 받으려는 수요가 더 많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 > 한은 관계자는 “환율 하락과 경기 회복으로 소득이 늘어나게 되면 건강 관련 해외 지출액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 최상현 기자/puquapa@heraldm.com > > 출처 - 해럴드경제 2009년 5월 30일자 > [이 게시물은 부산권의료산업…님에 의해 2016-09-23 13:41:09 [복사본] 의료뉴스에서 이동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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