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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01-2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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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러시아 이르쿠츠크주, 의료관광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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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부산권의료산업…
 조회 : 4,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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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러시아 이르쿠츠크주(州)와 의료관광 활성화 및 상호협력 교류를 위해 28일 오후5시 부산시청 회의실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박호국 부산시 복지건강국장과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우스트쿠트시 알드레예브 유리 보건국장이 양해각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러시아 동시베리아지역인 이르쿠츠크주는 인구 약 250만명에 면적은 부산의 1000배 규모인 76만7900㎢, 세계에서 가장 깊은 호수인 바이칼 호가 위치해 있는 곳으로 행정·경제·문화의 중심지이면서 모피와 금이 많이 생산되고, 기계공업 및 식료품 공업이 매우 발달했지만 의료시설은 열악한 편이다.
이 때문에 이르쿠츠크주 보건 및 병원관계자 11명은 한국관광공사 초청으로 지난 23일부터 서울과 부산지역의 대형병원 등을 둘러보는 팸투어를 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부산시는 수준 높은 부산의 의료기관들과 상호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해외환자 유치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의료관광 상품 등을 적극 개발해 동시베리아 지역 의료관광객 유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된 것이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해 10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과 사할린에 의료관광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의료관광 설명회를 실시한데 이어 이번 러시아 이르쿠츠크주 보건·의료관계자 팸투어를 통해 부산을 널리 알려 동남권 의료관광 허브로서 국제도시 부산의 위상을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다.
heraid@newsis.com
출처 - 뉴시스 2011년 1월 27일(목)
[이 게시물은 부산권의료산업…님에 의해 2016-09-23 13:44:53 [복사본] 의료뉴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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